회장 인사말

회장 인사말씀 드립니다.

안녕하십니까? 지난 2014년 6월 28일 한국법사학회 정기총회에서 차기 회장으로 선임된 심희기(연세대) 입니다.

한국법사학회는 박병호, 서민, 정종휴, 최병조 교수님들께서 최소 4년 이상 재임하시면서 학회의 기초를 닦았고 학회지 법사학연구는 제50호까지 발간되었으며, 지금 제51호의 원고모집공고를 낸 단계입니다.

1. 신임 임원들 소개

회칙을 개정하여 부회장을 2인(선임부회장과 제2부회장) 위촉하기로 하였습니다. 선임부회장으로 한상돈 교수님(아주대), 제2부회장으로 김창록 교수님(경북대)이 추대되셨습니다. 선임부회장이 편집위원장을 겸임합니다. 한상돈 교수님이 2014년 2학기에 편집위원장을 하시고 2015년에는 해외연구년을 떠나시기 때문에 2015년부터는 김창록 교수님이 편집위원장을 겸하게 됩니다.

다음에 오랫동안 총무이사로서 학회 살림을 도맡아 오신 정긍식 교수님의 후임으로 서을오 교수님(이화여대)이 신임총무이사로 위촉되셨습니다. 제가 앞에서 문장의 형태를 수동태로 표현한 이유가 있습니다.

우리 학회의 회장과 임원은 자원한 것이라기보다는 학회 사정장 봉사의 취지로 부득이 떠맡은 것이라고 보는 것이 더 실태에 맞습니다. 그런 차원에서 이종길 교수님(동아대)을 신임 운영위원(섭외담당 이사)으로 위촉하였습니다. 기타 임원진은 특별한 유고가 없는 한 계속 유임하여 주실 것을 부탁드립니다. 학회 재정이 어려워 재무이사를 특히 위촉할 필요가 있는데 적임자 추천을 부탁드립니다.

2. 현안에 대하여

가장 현안은 학회지 ‘법사학연구’를 더욱 발전시키는 일입니다. 우리 학회의 인원이 극히 소수이기 때문에 비장한 각오를 해야 합니다. 계획을 치밀하게 세우고, 재정을 넉넉하게 해야 하고, 국내외에서 다양한 투고를 받아야 하고, 투고율과 게재율을 잘 살펴야 합니다. 가장 관건은 정례발표회를 활성화시키고 알차게 기획하는 일입니다. 지금까지 이 일을 원만하게 집행하여 오신 전임 회장님들과 전임 임원님들께 깊은 경의를 표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다음으로 회원 여러분께 학회비의 납부를 부탁드립니다. 따지고 보면 매우 작은 회비로 법사학연구 50호까지 발간하여 온 것이 신기하게 생각됩니다. 충무공은 13척으로 300척의 적과 싸워 승리하였다고 하니 크게 걱정할 일은 아닙니다만 함께 신경을 써야 합니다.

3. 2015년의 일정

4차례의 학술발표회가, 춘계(4월 18일), 하계(6월 27일), 추계(10월 17일), 동계(12월 19일)에 예정되어 있습니다. 동계학술발표회 때에는 영산학술상 시상도 함께 있습니다.
행사에 관한 보다 상세한 안내는 이 홈페이지를 통하여 앞으로 하도록 하겠습니다.

부족함이 많은 사람이 회장이라는 중차대한 일을 맡았으니 회원 여러분들의 많은 지도·편달을 부탁드립니다. 즐겁고 알찬 추석이 되시기를 기원합니다.

2014년 9월 5일 심희기 드림